
가수 폴킴이 신선한 감성으로 일본 음악 시장을 공략한다.
폴킴은 10일 0시 일본에서 더블 싱글 'Zombie Loves Matcha'를 발매하고 음악팬들을 한 번 더 사로잡는다. 지난달 선공개곡 'っちゃめっちゃ会いたい(짜 진짜 보고 싶어)'를 통해 현지에서 뜨거운 조명을 받은 데 이어 완결된 더블 싱글로 일본 시장을 정조준한다.
타이틀곡 'Zombie Loves Matcha'는 독특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말차를 찾아 나서는 좀비라는 설정이 인상적이다.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 위에 폴킴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듣는 재미를 높였다.
폴킴은 "평범한 이야기보다는 조금 더 재미있는 상상을 하고 싶었다. 말차는 단순한 카페인이 아니라 나만의 보물을 의미한다"며 "내용과 음악의 리듬도 귀엽고 사랑스러워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선공개곡과 이어지는 이야기라서 더욱 흥미로운데 두 곡 모두 폴킴이 직접 작사했다. 특히 노래 속에 등장하는 '긴자선'은 과거 도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의 추억을 녹였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긴자 백화점에서 말차를 사 갔던 실제 추억에서 비롯된 소재다.
함께 수록된 'っちゃめっちゃ会いたい'는 눈을 뜬 아침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의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길에서 만난 친구와의 인사, 자전거를 타는 강아지 등 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현지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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