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리사(LISA)의 2026 FIFA 월드컵 개막식 리허설 영상이 X(트위터)에 공개되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K팝 여성 솔로이스트이자 태국 출신 아티스트로는 FIFA 월드컵 개막식 역사상 최초이며, 한국 가수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정국에 이어 두 번째다.
리사는 현지 시각 12일(한국시간 13일 오전 8시 30분)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아니타(Anitta)·레마(Rema)와 함께 'Goals'를 첫 라이브 무대에 올린다. 이날 무대에는 이밖에 케이티 페리(Katy Perry)·타일라(Tyla)·퓨처(Future) 등과 함께 약 13분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레마도 리허설을 위해 LA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사 특유의 유연성이 돋보이는 댄스와 함께 리허설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KINGTHEREALFIII는 "리사는 이번 월드컵을 위해 완전히 준비됐다. 그 의상과 모자까지 완벽하다"고 극찬했다. 리사 본인도 틱톡에 "See you soon"이라는 캡션의 영상을 올리며 팬들에게 직접 신호를 보냈다.
@yk2aii는 소파이 스타디움의 개막식 무대 세팅이 완료된 영상을 공유하며 "리사·아니타·레마를 위한 무대가 준비됐다"고 전했다. @LISANATIONS_는 리사의 틱톡이 팔로워 2,800만·좋아요 4억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공동 개최인 만큼 개막식도 3부작으로 열린다. 첫 무대는 12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샤키라·버나 보이가 공식 주제가 'Dai Dai'를 최초 공개하며 포문을 연다. 이어 13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마이클 부블레·알라니스 모리셋·알레시아 카라가 무대를 이어받는다.
세번째 무대는 같은 날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리사·케이티 페리가 장식한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음악·문화·축구를 모아 월드컵의 핵심 가치인 단결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컵 결승전(7월 19일)에는 BTS·마돈나·샤키라가 하프타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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