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사. 빛. 레거시 LISA, LIGHTS, LEGACY"….
블랙핑크 리사(LISA)의 2026 FIFA 월드컵 개막식 무대가 소개된뒤 글로벌 팬덤이 소셜미디어에서 뜨겁게 반응했다. 12일 (현지 시간 ) 공연을 벌인 뒤 중국 웨이보 8,300만 뷰, 유튜브 900만 뷰를 돌파하고 인도 미디어까지 집중 조명하는 등 K팝 여성 솔로이스트 최초로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선 리사의 역사적 퍼포먼스가 전 세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사는 6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월드컵 개막식에서 아니타(Anitta)·레마(Rema)와 함께 'Goals'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공연 직후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는 "리사의 다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포토샵도 이렇게는 못 한다"는 해시태그가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트렌딩에 오르며 8,300만 뷰를 기록했다. @pinkpopperr는 "인도 미디어와 팬들이 리사에 열광하고 있다. 10억 명 이상이 리사의 무대를 봤다는 게 실감이 안 된다"고 전했다.

음원 성적도 급등했다. @AnittaChart에 따르면 'Goals'는 개막식 당일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649,625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다 다음 날 736,608회로 87,000회 이상 급증했다. 발매 23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1,631만 회를 돌파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개막식 공연 영상도 빠르게 900만 뷰를 돌파했다.
팬들의 반응은 전 세계에서 쏟아졌다. @Dianna143327는 "리사. 빛. 레거시. FIFA 월드컵 2026"이라는 짧고 강렬한 문장으로 리사의 무대를 압축했고, 태국 팬 @Mitrochondria_P는 "리사의 글로벌하고 국제적인 존재감이 너무 인상적. 개막식의 모든 뛰어난 여성 아티스트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환호했다. @karkonzana는 "할리우드 시상식부터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까지 리사가 쌓아온 글로벌 성과 목록은 정말 인상적"이라고 했다.
인도 매체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선데이 가디언은 "리사가 FIFA 월드컵 역사를 새로 썼다. 태국 출신 아티스트 최초의 퍼포먼스"라는 제목으로 집중 보도했고, 알트볼리우드는 "지역에 국한된 스포츠 응원가의 시대는 끝났다. FIFA가 K팝·라틴팝·아프로비츠를 한 무대에 올린 것은 음악 산업이 향하는 방향을 정확히 보여준다"고 평했다. K팝 여성 솔로이스트 및 태국 출신 아티스트로는 월드컵 개막식 역사상 최초로 무대에 오른 리사의 퍼포먼스는 개막식이 끝난 후에도 전 세계 SNS에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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