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로이킴이 팬들과 열혈 소통에 나섰다.
20일 로이킴은 개인 SNS에 "바빴던 봄을 보내주며 조금은 여유를 찾으려 하는데, 마음은 그럴 틈도 없이 남은 올해를 잘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심란이 둥치탓치합니다"라며 근황이 담긴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로이킴은 "주름이 자글자글한 70살 할아버지 로이가 거울을 마주했을 때 후회가 없으려면 당장 어떤 결정들로 하루하루를 채워나가야 할지 늘 고민이랍니다. 행복, 믿음, 사랑, 즐거움, 그리고 감사, 이 다섯 개가 제일 중요한듯하니, 일단 가던 길 그에 맞춰 가보려고요. 다치지만 않으면 되니깐. 가보자고"라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사진 속 로이킴은 편안한 회색 민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아기를 소중하게 품에 안고 있는 모습. 얇은 민소매 사이로 돋보이는 넓은 태평양 어깨와 튼실한 팔뚝, 제모를 하지 않아 수북한 다리 털이 눈길을 끈다.
또한 로이킴은 상의를 과감하게 탈의해 드러난 구릿빛 피부와 물기에 젖은 모습, 살짝 자란 수염 자국으로 거친 야성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로이킴은 한 팬이 "아 찌찌 뭐야"라는 댓글을 남기자 "찌찌지 뭐야"라고 맞받아쳤고, "와 진짜 잘생겼다. 다리털 빼고"라는 말에는 "에어컨시즌 추움"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7월 11일, 12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팬미팅 콘서트 'THE ROY KIM SHOW: 말하기·듣기·노래하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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