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프로듀서 노아(Knoah)가 설립한 레이백의 첫 보컬 그룹 하티크(Hat:q)가 30일 정오 데뷔 싱글 '일상'을 발매하며 '알앤비 3인조'의 출격을 알린다.
◆ 가수 노아가 만든 레이백 첫 보컬 그룹
하티크는 'Heart(하트)'와 'Unique(유니크)'의 합성어로, 독창적인 개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용음악과 출신인 가연, 채이, 키사로 구성된 3인조 여성 보컬 그룹으로, 감성적인 보컬과 탄탄한 하모니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제작 전반에 참여한 노아는 "아이돌 홍수 속에서 유니크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했다"며 "한국의 데스티니스 차일드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알앤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가연, 팝에 최적화된 보이스와 리더십으로 팀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채이, 알리샤 키스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톤과 끈기로 팀의 색깔을 완성하는 키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멤버가 모여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 하티크가 이어갈 하모니의 계보
2000년대 초반 가요계에는 씨야, 가비엔제이, 빅마마 등 여성 보컬 그룹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탄탄한 가창력과 하모니를 앞세운 이들은 지금도 대표적인 보컬 그룹으로 회자된다. 하지만 최근 여성 보컬 그룹의 활동은 예전만큼 쉽게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이 가운데 하티크는 보컬을 중심에 둔 음악으로 자신들만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서로 다른 음색과 개성을 지닌 세 멤버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바탕으로 알앤비는 물론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데뷔 싱글 '일상'에서도 멤버들이 백코러스와 애드리브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보컬 그룹만의 색깔을 한층 짙게 담아냈다.
◆ 국내 넘어 미국 시장 정조준
하티크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레이백은 미국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들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활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팀을 기획했다. 특히 K팝 시장이 아이돌 중심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하티크는 알앤비 기반의 음악성과 보컬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미국을 포함한 해외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간이 지나도 오래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하티크의 청사진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