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크크(YCC)가 영크크했다.
'영크크'란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곡 제목인 YOUNG CREATOR CREW(YCC)를 줄여 부르는 말에서 시작된 신조어다. 하이브 레이블 빅히트 뮤직 소속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직접 자신들의 곡을 만든다.
영크크(YCC)는 'YOUNG CREATOR CREW'(YCC)는 코르티스의 정체성을 대표적으로 반영한다. 지난해 8월 18일 데뷔한 코르티스는 자유 분방하고 신선한 곡들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았다. 이 기세를 몰아 첫 월드 투어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8일, 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나섰다. 1만 명 이상 관객은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가득 채웠다. '영크크' 코르티스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한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혜성같은 그룹이다보니 첫 단독 투어 콘서트에 대한 팬덤의 기대는 하늘을 치솟았다. 일부는 100분 가량 되는 공연 시간이 짧다고 불평했고, 또 일부는 '레드레드', '영크크' 등 동일한 곡을 수회 반복했다며 불만을 토해냈다.
한편으론 정형화되지 않은 코르티스의 단독 콘서트에 대한 호평도 쏟아진다. 신선하고 재밌다는 평가다. '영크크'다운 공연 기획이라며 신선함을 극찬한다. 수회 반복된 노래들은 페스티벌이나 클럽을 연상케하는 건전한 놀이 문화처럼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큰 화면에 가득찼던 가사들은 기존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를 안겼다. 마치 영크크들에게 익숙한 SNS 화면을 보는 듯한 만족감을 안겼다.
모험하지 않으면 새로운 건 없다. 늘 정답을 만들어야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 영크크의 반대말은 '늙크크'란다. 모두 마음만은 '영크크' 아닌가. '영크크'가 '영크크'한 신선한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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