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유연정이 첫 단독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연정은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유연정은 소속사를 통해 "혼자 시구를 하는 건 처음이라 떨리면서도 설렌다. 의미 있는 기회를 주신 두산 베어스에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선수분들도 부상 없이 경기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구는 그동안 음악 활동과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활약을 이어온 유연정이 처음으로 혼자 마운드에 올라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 가운데, 그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경기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 무대 위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가창력과 청량한 에너지가 마운드에서는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가 모인다.
유연정은 '우주소녀(WJSN)'와 '아이오아이(I.O.I)' 활동을 통해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22년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뮤지컬 '리지'를 시작으로, '사랑의 불시착', '알로하, 나의 엄마들', '그레이트 코멧', '프리다', '슈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견고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뮤지컬 '베토벤'의 마지막 공연까지 활약하며 폭넓은 역량과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한 유연정이 마운드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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