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정국, 지민, 뷔, 진, 제이홉, RM, 슈가)의 신곡 '훌리건(Hooligan)' 뮤직비디오가 베를린 커머셜 어워즈 최종 후보에 올랐다.
베를린 커머셜 어워즈는 매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시상식으로,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 영상 콘텐츠 전반의 우수한 작업물을 조명한다. '훌리건' 뮤직비디오는 이번 시상식의 편집(Editing) 부문과 의상 스타일링(Costume Styling) 부문 두 개 카테고리 후보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축하를 쏟아냈다. 한 팬은 "'훌리건' 뮤직비디오가 계속 인정받고 있다. 베를린 커머셜 어워즈 후보 지명은 정말 대단한 일이고, 비주얼이 다 말해준다"고 적었다. 또 다른 팬은 "훌리건 원탑"이라며 환호했고, "역시 훌리건, 축하해 방탄소년단"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훌리건'은 방탄소년단의 최신 앨범 'ARIRANG'의 두 번째 싱글로, 지난 4월 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8300만 회를 넘어섰다. 프랑스 코미디 영화 '몽키 인 윈터'에서 차용한 현악 편곡이 특징으로 꼽히며,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는 35위까지 오르는 등 10개국 차트 top10에 진입한 바 있다.
앨범 ARIRANG 역시 이번 주 빌보드200 차트에서 한 계단 상승한 14위를 기록하며 20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앨범 수록곡 'SWIM'도 핫100 차트에 20주째 머무르며, 방탄소년단의 2021년 히트곡 'Butter'와 함께 그룹의 핫100 최장 기록 곡 타이틀을 공유하게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화요일 볼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번째 콘서트를 마쳤고, 이번 주말 알링턴 공연을 앞두고 있다. 8월 22·23일 캐나다 토론토, 27·28일 미국 시카고, 9월 1·2·5·6일 미국 잉글우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콜롬비아·페루·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 등 남미 투어에 나선다. 베를린 커머셜 어워즈 수상작은 다음 달 9일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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