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처분 효력정지 신청도 함께..오늘(26일) 심문기일 진행

가수 윤하가 소속사 씨나인이엔티와의 동행을 마무리한 가운데, 소속사를 상대로 9억원대 전속계약 해지 및 정산금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윤하는 지난 6일 씨나인이엔티를 상대로 9억5000여만원 상당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및 정산금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장 접수 이후 첫 변론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윤하는 같은 날 씨나인이엔티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도 신청했으며, 법원은 26일 양측이 참석한 가운데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윤하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일로는 이날 "윤하 측은 장기간 이어진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2026년 9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씨나인이엔티 역시 공문을 통해 해지 효력이 9월 14일 발생했다고 전했다.
윤하 측은 법이 정한 절차 안에서 남은 문제를 차분히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 윤하 측은 "윤하는 앞으로도 음악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씨나인이엔티 소속 다른 아티스트와 직원들은 이번 사안과 무관하며,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하는 2006년 데뷔 이후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비밀번호 486',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등 다수의 곡들을 발표했다. 이후 윤하는 2022년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신화를 보여주며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윤하는 이후 지난 2024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며 정규 7집 앨범 '그로우스 띠어리'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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