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ITZY(있지) 채령이 솔로로서의 저력을 입증한다.
채령은 11월 9일 오후 6시 첫 솔로 미니 앨범 'Lovesick'(러브시크)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예지, 유나를 잇는 ITZY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 채령 만의 개성과 존재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앨범 트레일러, 스케줄러, 콘셉트 포토 등 티징 콘텐츠가 업로드된 공식 SNS 채널 댓글창에 "채령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음악, 무대가 기대된다", "응원할 수밖에 없는 채령이", "홀리는 매력이 있어서 잘 될 것 같다"처럼 열렬한 반응으로 가득했다. 월드와이드 팬들이 '솔로 채령'을 기다리는 이유를 짚어봤다.
2019년 2월 ITZY 멤버로 데뷔한 채령은 고난도 안무로 입소문 난 ITZY 퍼포먼스를 사뿐사뿐 유려하게 소화하고 K팝 팬들에게 "춤추는 게 꼭 깃털 같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26년 ITZY 최신 월드투어 (터널 비전)에서 '대추 노노'('댓츠 어 노노' 별칭) 붐을 일으킨 'THAT'S A NO NO' 무대의 부드러운 중심을 잡아주며 역주행 인기를 견인했다. ITZY 팬미팅에서는 가인, 선미 등 선배 솔로 아티스트 곡을 커버해 뜨거운 화제를 이끌었다. 인기 댄스 챌린지 숏폼 영상에서도 탄탄한 기본기와 특유의 춤선을 뽐내며 국내외 믿지(팬덤명: MIDZY)의 '채령 솔로 데뷔' 염원이 이어졌다. 채령이 솔로 데뷔곡 'Lovesick'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팝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채령'하면 각종 예능 콘텐츠 속 순수하고 엉뚱한 모멘트와 밈(Meme) 어록을 떠올리게 한다. 2019년 JTBC '아는 형님' 첫 출연 당시 출중한 선배 MC 출연진을 향해 "웃어?"라는 한 마디를 던지며 역대급 첫인상을 새겼다. 또 이영지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이른바 '프링글스 사건'으로 온라인을 달구고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자체 라이브 방송에서도 조곤조곤한 말투로 청포도 ASMR을 선보이며 "호두 씹는 소리가 난다고요?"라는 예측 불가 리액션을 보여주는가 하면 'WANNABE'(워너비) 포인트 동작인 '어깨춤'을 알려주며 '이채령 교수님'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채령의 패셔너블한 매력 역시 팬심을 사로잡는다. 채령 개인 SNS 채널에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흔치 않은 아웃핏과 트렌디한 감성이 수놓아졌다. 페미닌 무드와 포인트 컬러를 매치한 패션이 자꾸 들여다보게 만든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순차 공개 중인 솔로 데뷔 앨범 'Lovesick' 콘셉트 티저에서도 채령의 감도 높은 개성이 깃들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기세를 몰아 30일 0시 공개된 뮤직비디오 콘셉트 포토에서 하얀 셔츠로 말간 분위기를 자아냈고 꽃 모양 코사지가 포인트인 모자, 하운드 체크 패턴의 롱 글러브, 그린 원피스가 어우러진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