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김연아, NRW 대회 우승에★들 축하 '우리의 희망'

김연아, NRW 대회 우승에★들 축하 '우리의 희망'

발행 :

이준엽 기자
김연아(위), (왼쪽부터) 한석준, 김영철, 이외수(아래) <사진=스타뉴스>
김연아(위), (왼쪽부터) 한석준, 김영철, 이외수(아래) <사진=스타뉴스>

20개월 만의 복귀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겨여왕' 김연아에게 스타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아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12 NRW 트로피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주제곡에 맞춘 환상석인 연기로, 129.34점을 기록해 총점 201.61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직후 스타들은 SNS를 통해 김연아의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게재하며 우승을 축하했다.


개그맨 김영철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김연아. 200점을 또 넘겨주다니. 이 밤 너무나 근사해요.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 김용욱님의 시 구절처럼 말이죠. 20개월 만에 컴백한 그녀를 응원하며. 2013 세계선수권. 그랑프리 소치 올림픽까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KBS 아나운서 한석준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고다 김연아!!! 지금도 이 정도인데 체력까지 정상상태로 돌아오면 다른 선수들 참 의욕 없겠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 케이윌, MC몽 등의 음반에 참여한 작곡가 김건우는 "김연아가 복귀해서 무지 행복한 오늘. 1년 8개월 만에 복귀해서 자신의 1년 치 기록을 갈아치운 연아를 보는 아사다 마오가 조금 불쌍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소설가 이외수는 "김연아는 우리에게 여전히 희망이요. 긍지입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하며 김연아를 극찬했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본 무대가 될 '2013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주요 기사

    -의 인기 급상승 뉴스

    -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