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역에서 침수 중인 여객선은 인천과 제주를 잇는 정기 여객선 세월호(6,825t급)다.
1994년 건조된‘세월호’는 전장 146m, 폭 22m에 달하는 대형 여객선이다. 최대 탑승정원은 921명, 차량 150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52개를 동시에 적재할 수 있는 대형 카페리다.
(주) 청해진해운 소속의 세월호는 작년 2월 '인천-제주' 항로에 취항했으며, 현재 주 2회 왕복운항하고 있다.
운항시간은 총 13시간30분이며 기존의 오하마나호와 더불어 수도권에서 배를 이용해 제주도로 가는 유일한 배편이다.
침몰 위기에 빠진 세월호는 좌현 20도, 선박자체는 90% 이상 기울어진 상태이며 현장에는 해경 헬기와 구조선 등이 급파돼 현재까지 10시 20분 현재190여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승객들은 인근섬인 서거차도로 이송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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