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의 주요 관광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는데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보도에 따르면 태국 푸켓과 후아힌에서 현지시간으로 11일과 12일 사이에 최소 6차례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11명이 죽거나 다쳤고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한국인 피해자는 없었다.
외교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11일 밤 태국 휴양지 후아힌에서 두 차례의 폭탄 공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주태국대사관은 주재국 경찰 등을 통해 우리국민 피해를 확인 중이며, 현재까지 우리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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