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찬호가 지난 26일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증세 등으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29일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황찬호는 지난 26일 숨을 거뒀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최근까지도 큰 지병이 없었던 걸로 안다"고 전했다.
이후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지난 28일 발인이 진행됐다.
1986년생인 고인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마주했다. 고인은 OCN '그 남자 오수'와 MBN '연남동 539'를 통해 올해 최근까지 작품활동에 매진했으며 이외에도 연극 '챠이카', '파더레스', '숲귀신', '벚꽃동산', '내일은 챔피온', '셜록홈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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