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등 호우경보 발효..29일까지 많은 비 예상

현재 일부 서울, 경기도 등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 50분 기준으로 현재 일부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다. 아울러 천둥, 번개가 동반해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 준심으로 시간당 40mm 이상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예측된다. 안전 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기상청에 의하면 호우경보가 내려진 곳은 인천, 서울, 강원도(춘천), 서해5도, 경기도(가평, 광명, 남영주, 구리,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이다. 이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강원도(홍천평지, 화천, 철원, 원주), 경기도(하남, 안양, 과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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