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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준범이와 뛰놀던 곳이.." 홍현희, 호우 피해에 2천만원 기부

"子 준범이와 뛰놀던 곳이.." 홍현희, 호우 피해에 2천만원 기부

발행 :

김나연 기자
홍현희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국대는 국대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4.22 <사진=MBN>
홍현희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국대는 국대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4.22 <사진=MBN>

코미디언 홍현희가 집중 호우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홍현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준범이와 함께 자연을 느끼고 웃고 뛰놀던 가평 캠핑장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기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재해구호협회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홍현희는 "다시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손길을 보탠다. 모두 무탈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국에 내린 극한 호우로 사망자가 18명, 실종자가 9명 발생했다.


지역별 사망자는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가평 2명, 충남 서산 2명, 경기 오산·포천, 충남 당진, 광주 북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실종자는 가평과 산청에서 각각 4명씩, 광주 북구에서 1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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