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마동석이 '한국 국적인줄 알았는데 외국 국적이라 놀란 스타' 1위에 올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익사이티디시'는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총 7일간 '한국 국적인줄 알았는데 외국 국적이라 놀란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후보로 거론된 스타는 마동석, 마이크로닷, 마크, 매드 클라운, 박재범, 박정현, 박준형, 손호영, Aron, 안효섭, 에릭 남, 이다해, 쟈니, 정려원, 제시카, 조슈아, 최우식, 클라라, 티파니, 필릭스, 한고은, 한채영 등이었다.

해당 스타들 가운데 총 4174표 중 1617표(38.7%)로 배우 마동석이 1위에 올랐다. 마동석은 1989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다. 최근 마블 영화 '이터널즈'에 캐스팅되면서 해당 사실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된 바 있다.
2위로는 480표(11.5%)를 얻은 배우 최우식이 선정됐다. 최우식은 12살이 되던 해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 대학에서 무대 연출을 공부했다. 그는 영화 '마녀'에서 출중한 영어 실력을 뽐낸 바 있다.
3위는 가수 매드클라운이 472표(11.3%)로 선정됐다. 매드클라운은 미국 국적으로 중학교 시절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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