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7일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황승환 부부가 결혼후 첫 여행을 공개했다.
황승환과 미스 경남 진 출신 탤런트 박윤현 부부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1 농촌 버라이어티 '싱싱 토요일'의 '주말공감! 자연이 좋다' 편에서 달콤한 여행기를 공개한다.
결혼 한달째인 두 사람은 석가탄신일(15일)을 맞아 충남 공주의 조용한 산사인 마곡사를 찾아 템플스테이(사찰문화체험)를 가졌다. 필리핀 세부에서 보낸 4박5일간의 신혼여행 이후 부부가 함께하는 첫번째 여행이다.
지난 7일 공주로 향한 두 사람은 마곡사에서 명상 체험 등을 하며 돈독한 부부애를 다진 것과 동시에 백제시대의 왕과 왕비로 분해 '시간여행'도 가졌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일 방송된 KBS1 '가족오락관'에 동반 출연했다. 황승환은 현재 불교방송 BBS FM '황승환의 뮤직펀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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