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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컴필레이션 음반' 낸다

클린턴 '컴필레이션 음반' 낸다

발행 :

김겨울 인턴기자
사진

'클린턴 음반'이 나온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좋아하는 곡들을 묶어 컴필레이션 음반을 만든다.


AP통신은 14일(현지시간) 클린턴이 자신의 좋아하는 11곡을 모아 컴필레이션 음반을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작자는 "이 앨범은 '빌 클린턴 컬렉션 :클린턴이 고른 음악'이라고 불릴 것이며 '역대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 시리즈' 중 첫 번째로 기획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 재단(The Clinton Presidential Foundation)은 몇달 동안 몇몇 곡들에 대한 권리를 얻기 위해 힘써 왔으며 재단의 이사장인 스키프 루더포드(Skip Rutherford)는 제작은 마무리됐으며 11트랙의 CD가 대량생산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CD에는 존 콜트레인의 '마이 원 앤드 온리 러브(My One and Only Love)' 와 마일즈 데이비스의 '마이 퍼니 발렌타인(My Funny Valentine)', 주트 심스의 '썸머타임(Summertime)' , 니나 사이먼의 '아이 위시 아이 뉴 하우 잇 우드 필 투 비 프리(I Wish I Knew How It Would Feel to Be Free)' 와 쥬디 콜린스의 '첼시아 모닝(Chelsea Morning)' 등이 수록된다.


이 CD는 최근 클린턴 도서관과 클린턴 박물관의 기념품 판매대에 시험적으로 놓여졌다. 뉴욕의 클린턴 사무실에 의하면 이미 CD에 수록된 곡목에 대한 해설을 다 마무리 했으며, 클린턴 박물관 가게 운영자인 코니 패일스(Connie Fails)는 이 CD가 한달 안에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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