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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출신 배우 박재훈, 어깨탈골 수술

모델출신 배우 박재훈, 어깨탈골 수술

발행 :

이규창 기자
사진

모델 출신 배우 박재훈이 13일 어깨 탈골 수술을 받았다.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에서 해양구조대 팀장 김혁 역을 맡아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박재훈은 지난 7월 격렬한 수영장면을 촬영하던 중 왼쪽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다.


과거에 앓았던 습관성 어깨탈골이 재발하면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하는 등 위기를 맞았던 박재훈은 13일 수술을 받고, 오는 10월부터 연기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재훈은 14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어깨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요양중"이라며 "하반기 영화를 통해 재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리베라메' 이후 뮤지컬 '록키호러쇼' 등에 출연하며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해왔던 박재훈은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에 이어 하반기 영화 '동백아가씨'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동을 재개한다.


박재훈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동백아가씨'는 청학동에 도시의 조폭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청학동판 '달마야 놀자'로, 박재훈은 청학동 서당의 젊은 훈장을 연기한다.


박재훈은 1994년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로 데뷔한 후 '느낌' '딸부잣집', 영화 '리베라메' 등에 출연했다.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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