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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日첫싱글, 하마사키 아유미 제치고 '예약주문 1위'

비 日첫싱글, 하마사키 아유미 제치고 '예약주문 1위'

발행 :

김원겸 기자

HMV예약주문차트 톱200..컴필레이션 앨범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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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타' 비의 첫 일본어 싱글에 쏠린 일본 팬들의 관심이 최절정에 올랐다.


내년 1월25일 발매되는 비의 첫 싱글 '새드 탱고'(Sad Tango)가 일본 최대 음반체인 HMV의 예약주문차트 톱200(All Music Out Soon Top200)에서 하마사키 아유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아래)


또한 오는 12월7일 발매되는 1ㆍ2집 컴필레이션 앨범 'Early Works'도 예약주문차트에서 하마사키 아유미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비에 대한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비는 지난 주 예약주문차트에서는 '새드 탱고'와 'Early Works'가 각각 3위와 7위에 올랐지만 1주일만에 예약주문차트 정상을 차지해 비에 대한 일본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비는 일본에서 콘서트를 순식간에 매진시키는 전례가 있어, 이번 첫 일본어 싱글도 예약주문차트 뿐만 아니라 실제 판매량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는 지난 7월 말 도쿄 국제포럼에서 가진 첫 단독 콘서트 'Rainy Day-Tokyo' 공연을 입장권 판매개시 1분 만에 완전 매진시킨데 이어 9월 초 열린 일본 부도칸(武道館) 공연도 2만석을 반나절만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비의 첫 일본어 싱글 '새드 탱고'는 '사부' 박진영과 히트 작곡가 방시혁이 공동 작곡한 곡이며, 일본의 이마이 료스케가 작사와 녹음에 참여했다. 이마이 료스케는 보아를 비롯해 하마사키 아유미, 베니 K, DA PUMP 등 톱가수들과 작업하는 인기 프로듀서다.


비는 이미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의 촬영과 일본 홍콩 중국 등 해외 투어 중 짬을 내 '새드 탱고'를 일본어로 불렀고, 지난달 말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으며 최근에는 재킷 사진까지 작업을 끝냈다.


비는 '새드 탱고' 발매와 동시에 일본에서 탱고 춤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비는 오는 12월29ㆍ30일 이틀간 타이페이 돔에서 'Rainy Day-Taipei'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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