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코오롱패션과 3억5천만원 모델 계약

이다해가 코오롱 패션의 캐주얼 브랜드 '제이폴락'과 1년 3억5000만원에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다해의 소속사 김종학프로덕션은 26일 "이다해가 최근 코오롱 패션의 '제이폴락'과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패션 제이폴락 브랜드 매니저 김기중 부장은 "이다해는 드라마 '마이걸'에서 밝고 건강한 연기와 상큼 발랄한 외모로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제이폴락'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최적의 모델이다"며 모델 선정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SBS 수목드라마 '마이걸'의 여주인공 주유린 역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이다해는 극중 깜찍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선보이며 이미 의류업계 광고모델 섭외 1순위로 지목돼왔으며, 최근 여성 속옷 의류브랜드 '비너스'에 이어 잇따라 광고모델 계약을 따낸 것.

이다해는 오는 2월3일 '마이걸' 촬영을 마친 직후 제이폴락의 지면광고 촬영을 위해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다해는 "'마이걸'을 종영하고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CF 촬영지가 부모님이 계신 호주라서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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