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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미녀' 사라팝 "김주혁 사랑스럽지만, 내겐 올드해"

'호주미녀' 사라팝 "김주혁 사랑스럽지만, 내겐 올드해"

발행 :

이규창 기자

"호주에서 한국인들 김주혁 보고 환호.. '빅스타'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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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모델 출신 미녀배우 사라 팝(Sarah Pope)이 기아자동차 로체의 '애드 무비'(Ad Movie)를 함께 촬영한 파트너 김주혁에 대해 "사랑스럽지만, 내겐 너무 나이가 많다"고 말했다.


올해 18세인 사라 팝은 올해초 한국의 영화배우 김주혁과 함께 호주에서 기아자동차 로체의 '반응성'을 주제로 한 영화 형식 광고 '로체 아이덴티티'에 출연해 10여일간 호흡을 맞췄고, 20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애드무비 시사회에 함께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사라 팝은 김주혁에 대해 이성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김주혁은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하지만, 내 남자친구로는 조금 나이가 많다(Old)"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주혁은 "나 역시 다른 건 다 좋은데, (사라 팝과 사귀면) 원조교제에 걸리게 된다. 사라 팝은 올해 18세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라 팝은 김주혁과 함께 애드 무비를 촬영한 것에 대해 "매일 매일이 재미있고 흥분됐다"며 "브리스번에서 촬영을 할 때 한국 여성들이 김주혁을 알아 보고 소리지르며 환호해서, '내가 정말 빅스타와 촬영하는구나'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공개된 애드 무비 '로체 아이덴티티'는 기존 광고 제작비의 몇 배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10여분 분량의 영상물로, 한국의 베스트 드라이버 김주혁에게 가장 잘 반응하는 차가 로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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