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연예인-공무원 '야구 맞대결' 뜬다.. 홍수아 시구

연예인-공무원 '야구 맞대결' 뜬다.. 홍수아 시구

발행 :

김우종 기자
/사진='韓-Star' 제공
/사진='韓-Star' 제공


연예인과 공무원이 야구 대회에서 '한판 대결'을 펼친다. '홍드로' 홍수아는 에너지 사랑 실천을 위해 시구에 나선다.


‘에너지 사랑 실천, 제1회 韓-Star 정부부처 연예인 야구한마당' 대회가 오는 28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시구자로는 프로야구에서 빼어난 투구 실력을 선보였던 '홍드로' 홍수아씨가 나선다.


홍수아 소속사 측은 "그동안 수많은 구단과 야구대회에서시구 요청이 있었으나 정중히 사양했다"며 "그러나 이번 대회는 국가적으로 전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야구를 사랑하는 공무원들과 연예인들이 야구를 통해 에너지 사랑 실천 캠페인을 벌이기 때문에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한마당은 올 여름 국가적인 현안인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에너지 사랑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개막 경기는 이날 오전 10시 국토교통부 팀과 공놀이야 팀맞대결로 시작하며, 오후 2시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팀과 알바트로스 팀이, 오후 4시에는 안전행정부 팀과 개그콘서트 메세나 팀이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 사랑실천을 위해 감사원, 문화관광부, 안전행정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양주시청까지 총 10팀의 정부부처 공무원 야구선수들이 앞장섰다.


연예인 팀에는 '공놀이야'에 가수 홍서범, 배우 이근희와 김용희, 김명수가 참가한다. 또 '알바트로스'는 오지호, 조연우, 김성수, 김성민이, '개그콘서트 메세나'에는 정태호, 박성광, 김대성, 이상민, 이상호 등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참여한다.


'조마조마'에는 장진 감독과 박광수, 배우 이종원, 강성진, 가수 성대현, 임태경, '이기스'는 배우 송창의, 오만석, 박재정이 뛰고 있다. '그레이트'에는 김수로, 서지석 등이 '재미삼아'에는 안재욱과 차태현, '외인구단'에는 개그맨 김현철과 이휘재, '개구쟁이'에는 변기수, 윤형빈, 이용진, 문세윤이 속해있으며, '스마일'에는 개그맨 이봉원, 지상렬이 활동하고 있다.


20개 팀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두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에너지관리공단, 양주시,게임원, BMC, BH plus, 양주예스병원이 후원한다.


주요 기사

스포츠-일반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일반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