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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8강 탈락' 고성현 "마지막 인천AG 경기라 더 아쉬워"

[인천AG] '8강 탈락' 고성현 "마지막 인천AG 경기라 더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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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 /사진=스타뉴스 전상준 기자


고성현(27, 국군체육부대)이 혼성복식 4강 진출 실패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성현-김하나 복식조는 2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조던 프라빈-데비 수잔토(인도네시아)와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성복식 8강전에서 1-2로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고성현은 "너무 못한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마지막 경기였는데 (패해) 너무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무 급하게 하려고 한 듯하다. 잘하려고 하다 보니 오히려 실수가 많아 점수를 크게 허용했다"며 패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8강에서 탈락한 신백철과 마찬가지로 고성현도 "바람이 많이 불었다"며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힘든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고성현은 "아시안게임은 끝났지만 이제 곧 덴마크오픈가 시작된다.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계획과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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