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온컴퍼니는 4일 "바른세상병원(대표 서동원)과 '마케팅 관련'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 사는 앞으로 스포츠 선수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활용한 서로의 자원과 정보를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브리온컴퍼니는 "유명 소속선수들이 선진 병원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바른세상병원은 체계적인 진료 프로그램과 첨단 기술이 도입된 병원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브리온컴퍼니 임우택 대표는 "최고 권위의 정형외과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브리온 소속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최신의 진료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와 기량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브리온컴퍼니는 빙상선수 이상화, 이규혁(이상 서울시청), 박승희(화성시청)를 비롯해, 바이애슬론 기대주 김 마그너스(부산체고, 부산스키협회), 스노보드 권선우(강원체고1), 골프선수 양제윤(LIG) 등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척추관절 치료의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병원 기업체 부분 대표브랜드 대상을 석권했다. 서동원 원장은 2012년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주치의로 활약한 바 있다.
브리온컴퍼니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공동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향후 스포츠와 의료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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