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호리구치 쿄지(25)가 미국의 루이스 가우디넛(31)을 꺾고 UFC 182 플라이급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호리구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2' 플라이급 매치에서 가우디넛을 맞아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승리를 기록했다.
이 승리로 호리구치는 UFC 4연승을 질주했고, 종합격투기 전적 14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호리구치는 스피드에서 가우디넛을 압도했다. 경쾌한 스텝을 바탕으로 가우디넛을 흔들었고, 좌우 연타와 킥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다.
호리구치는 1라운드 1분여를 남겨두고 가우디넛에게 연타를 퍼부으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2라운드에서도 날카로운 5연타를 성공시키는 등 거우디넛을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2라운드 중반 이후 가우디넛이 스탠딩 상태에서 길로틴 초크를 거는 등 잠시 반격에 나섰지만, 테이크 다운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호리구치가 잘 방어해낸 후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이런 흐름은 3라운드에서도 계속됐다. 호리구치는 여전히 통통 튀는 스피드를 바탕으로 가우디넛을 압박했고, 가우디넛은 이렇다 할 해결책을 찾아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결과는 호리구치의 만장일치 판정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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