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올스타 팬 투표 1위 스테판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새크라멘토 킹스를 꺾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21-96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 초반 새크라멘토에게 3점슛 4개를 허용하며 10-20으로 밀렸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탐슨을 앞세워 한 박자 빠른 공격으로 점수 차를 줄이기 시작했다. 커리는 3점슛과 함께 자유투로 점수를 올렸고 안드레 이궈달라도 득점을 추가하며 23-2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데이비드 리와 모리스 스페이츠의 득점을 묶어 골든스테이트는 29-22로 앞서갔다.
2쿼터에 골든스테이트는 새크라멘토의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 공격으로 연결시키며 순식간에 37-22로 점수를 벌렸다. 드마커스 커즌스가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며 분전했지만 스페이츠의 연속 득점이 터진 골든스테이트의 기세를 꺾을 수 없었다. 2쿼터 특유의 속공 공격으로 새크라멘토를 압도한 골든스테이트는 63-42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3쿼터 들어 골든스테이트는 새크라멘토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새크라멘토는 벤 맥클레모어와 루디 게이의 3점슛으로 골든스테이트를 추격했다. 그러자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탐슨의 득점으로 도망갔다. 3쿼터 막판 커즌스의 골밑 공격과 게이의 돌파에 점수를 내두며 고전했지만 종료직전 터진 커리의 3점슛으로 94-80으로 3쿼터를 마쳤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에 커리, 탐슨 등 주전선수들을 벤치로 부르고 벤치 멤버를 활용해 경기를 펼치는 여유를 보였다. 초반 커즌스에게 연이어 득점을 내줬지만 숀 리빙스턴의 득점인정반칙과 이궈달라의 3점슛으로 전열을 재정비했다. 이후 발보사와 스페이츠의 득점이 차례로 나왔다.
골든스테이트가 115-90으로 앞서나가자 새크라멘토는 팀의 기둥인 커즌스를 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접었다. 경기 내내 화끈한 공격을 선보인 골드스테이트는 새크라멘토를 제압하고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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