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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트웰브, 이승우와 매니지먼트 계약.. "바르샤 1군 초청 추진"

팀트웰브, 이승우와 매니지먼트 계약.. "바르샤 1군 초청 추진"

발행 :

김우종 기자
이승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승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FC바르셀로나 후베닐A 소속의 이승우(17)가 스포츠마케팅사 팀트웰브(TEAM TWELVE )와 한국 내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니지먼트 계약은 팀트웰브와 이승우 그리고 이승우의 글로벌 에이전트인 MBS(대표 페레 과르디올라)가 함께 체결한 것이다. 팀트웰브는 "향후 MBS와의 파트너십 하에 이승우의 국내 매니지먼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팀트웰브와 MBS는 향후 이승우의 FC바르셀로나 1군 계약이 이루어지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고국인 한국에서 이승우 선수가 출전하는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과 이니에스타(Andres Iniesta), 수아레스(Luis Suarez), 알칸타라(Rafinha Alcantara) 등 모든 MBS 소속 선수들의 한국 내 매니지먼트 사업에 대해서도 팀트웰브가 맡는 것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팀트웰브 박정선 대표는 "이승우는 아직 어린 나이지만 축구 선수로서 경기장 안과 밖을 구분해 엄격히 자기관리를 하는 선수이며 승부근성과 인성을 두루 갖췄다"며 "이승우의 매니지먼트는 비즈니스 차원을 넘어선 대한민국 축구를 위한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우는 "올해는 바르셀로나 소속팀 훈련에 충실히 임하면서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17세 이하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대표팀 소집 훈련에도 최대한 참가하겠다"는 계획을 팀트웰브를 통해 전해왔다.


이승우는 "올해의 가장 큰 목표는 10월 칠레에서 열리는 17세 이하 월드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가는 것이다"며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을 뛰어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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