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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상화, kt전서 5이닝 2실점 준수한 활약!

롯데 이상화, kt전서 5이닝 2실점 준수한 활약!

발행 :

김지현 기자
이상화. /사진=OSEN
이상화. /사진=OSEN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투수 이상화(27)가 5이닝 동안 롯데 자이언츠의 공격을 2점으로 막으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상화는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동안 5피안타 3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이상화는 첫 타자인 김사연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김진곤에게 2루타를 맞았다. 이어 박경수에게도 2루타를 허용, 1실점했다. 장성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이상화는 조중근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상화는 2회초 이지찬과 배병옥을 각각 삼진과 뜬공으로 잡으며 아웃 카운트를 올렸다. 또한 안중열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상화는 삼자범퇴로 2이닝을 끝냈다.


3회초도 삼자범퇴로 매조졌다. 이상화는 심우준을 좌익수 뜬공, 김사연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김진곤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땅볼로 세 번째 아웃 카운트를 얻어냈다.


이상화는 4회초에 박경수를 뜬공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장성호와 조중근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전열을 재정비한 이상화는 1사 2루 상황에서 이지찬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이어 2루에서 3루로 뛰려고 시도하던 조중근 대주자 문상철을 터치 아웃으로 잡아냈다.


이상화는 5회초 롯데의 공격을 실점 없이 막았다. 배병욱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안중열을 2루 땅볼로 잡아냈다. 심우준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사연에게 2루 땅볼을 이끌어내며 자신의 역할을 마쳤다.


현재 6회초 롯데의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는 1-2로 kt에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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