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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와 함께하는 ‘K리그 축구의 날’ 실시

전남드래곤즈와 함께하는 ‘K리그 축구의 날’ 실시

발행 :

김우종 기자
전남 선수단이 동광양중학교와 옥곡중학교를 방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전남 선수단이 동광양중학교와 옥곡중학교를 방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전남 드래곤즈가 25일 전남 광양시 소재 동광양중학교와 옥곡중학교를 찾아 축구클리닉과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팬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찾아가는 스킨십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의 축구 붐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선수들은 운동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토레이에서 제공하는 책자를 활용, 우리 몸에 수분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수분 흡수 교육을 실시했다. 또 체육 시간을 이용해 재미있게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축구 클리닉도 진행했다.


아울러 점심시간에는 배식 봉사를 하며 많은 학생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선수들과 학생들은 다 함께 포토타임도 가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동광양중학교 윤종식 교장은 "바쁜 훈련 일정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를 찾아준 전남 드래곤즈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전남의 유일한 프로축구단인 전남의 승리를 위해 우리 학생들과 열심히 응원하겠다. 전남 파이팅"이라며 감사 인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옥곡중학교 허광양 교장도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방문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4월 홈경기에는 전교생이 드래곤즈 응원을 갈 계획이다. 학생들의 우상인 선수들이 부상 없이 항상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남은 오는 4월 5일 오후 4시 인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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