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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 12월 15일 '점프볼'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 12월 15일 '점프볼'

발행 :

김우종 기자
지난 3월19일 열린 1회 대회 결승전 진혼과 예체능 경기에서 진혼 이상윤(왼쪽)이 예체능의 박진영을 앞에 두고 드리블하는 모습. /사진=한스타 제공
지난 3월19일 열린 1회 대회 결승전 진혼과 예체능 경기에서 진혼 이상윤(왼쪽)이 예체능의 박진영을 앞에 두고 드리블하는 모습. /사진=한스타 제공


연예인 농구 대회 개막일이 12월 15일로 확정됐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오는 12월 15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연예인 야구대회와 농구대회를 주관하는 한스타미디어는 개막에 앞서 12일 MBC 일산 사옥에서 연예인 농구단 대표자 회의를 주재했다.


연예인 농구단 대표자 회의에는 참가 신청을 한 연예인 농구단 10개 팀 중 레인보우 스타즈를 제외한 9개 팀 대표(또는 선수)가 참석했다.


참가 신청을 한 10개 팀은 1회대회 우승팀인 진혼(대표: 배우 권성민 참석), 준우승 팀인 예체능(대표: 박진영 불참, 주장 곽희훈 참석), 레인보우 스타즈(대표: 박재민 불참), 훕스타즈(대표: 가수 주석 불참, 배우 김승현, 가수 노민혁 참석), 아띠(대표: 가수 이세준 불참, 배우 서지석 참석), 더홀(대표: 김재욱 불참, 일반인 선수 조명기 참석), 코드원(공동대표: 모델 이현욱, 이시우 참석), 마음이(대표 영화감독 오달균 참석), 신영이엔씨(대표: 드라마 제작자 김현정 불참, 아나운서 정용검 참석), 우먼프레스(대표: 김정미 불참, 전 대표 김희영 참석) 등이다.


코드원, 마음이, 신영이엔씨는 1회 대회 때 불참했다. 유일한 여자팀은 우먼 프레스는 농구선수 출신 동호회 팀으로 1회 대회에 이어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대표자 회의는 대회를 앞두고 대표자들끼리 상견례를 겸해 주요 경기 규정을 논의하고 조 추첨을 실시했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참가 10개 팀을 A,B 2개조로 나누 조별 예선리그를 거친 후 각 조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


조 편성은 1회대회 우승, 준우승 팀인 진혼과 예체능을 각각 A조, B조 시드 배정을 하고 나머지 8개 팀에 대해서 추첨을 해 결정했다.


진혼과 예체능을 제외한 8개 팀은 조 추첨 전부터 강팀을 피해야 한다며 때 아닌 신경전이 펼쳐졌다. 조 추첨 결과 A조엔 진혼, 더홀, 코드원, 마음이, 우먼프레스(Woman Press)가 편성됐고 B조는 예체능, 레인보우 스타즈, 훕스타즈, 아띠, 신영이엔씨(신영 E&C)로 짜여졌다.


대표자회의에서 결정된 주요 규정은 다음과 같다.


(1) 8분 4쿼터.(4강전, 결승전은 10분 4쿼터.)


(2) 경기는 연예인만 뛸 수 있다.(1회대회에는 연예인 4명+비연예인 1명 가능.)


(3) 최종엔트리는 10월 30일까지 제출.


(4) 고등학교, 대학교 선수 출신까지만 출전 가능.(1회 대회에는 프로 출신 선수도

출전) 단, 선수출신은 1,3쿼터 1명 출전.


(5) 우먼 프레스 3명, 연예인 팀 여자 선수에게는 득점에 ‘+1′.


12월 15일 개막하는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2월 말까지 예선리그와 4강전을 마무리 짓고, 3월에는 3~4위전, 결승전, 올스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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