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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체육기자상.. 보도 김성원·김진회, 기획 주영민- 전영희·박진규기자

3분기 체육기자상.. 보도 김성원·김진회, 기획 주영민- 전영희·박진규기자

발행 :

김동영 기자

한국체육기자연맹은 2015년 체육기자상 3분기 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스포츠조선 김성원·김진회 기자의 '또 K리그 외국인 선수 비리'와 YTN 조은지 기자의 '쇼트트랙 폭행파문.. 빙상연맹 조사 중' 등 2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획부문 수상작으로는 JTBC 전영희·박진규 기자의 '한국체대 국가대표 부정 시험 연루'와 SBS 주영민 기자의 '고교 야구 입시 비리'를 공동 수상작으로 뽑았다.


김성원·김진회 기자의 기사는 7개월에 걸친 추적 끝에 발굴한 특종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은지 기자는 스포츠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잘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영희·박진규 기자는 과정보다는 결과만 중시하고 비리에 둔감한 한국 스포츠의 문제점을 잘 지적했고, 주영민 기자는 고교 야구선수들의 대입을 둘러싼 현행 제도와 지도자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파고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2015년 체육기자상 3분기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 엠바고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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