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모비스가 31일 서울시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고 차기 시즌의 각오를 다지는 납회식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철 구단주 및 정호인 단장, 구단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선수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납회식은 구단주 격려사, 유재학 감독 및 양동근의 시즌 마무리 소감, 메인 협찬사(PONY) 감사패 전달, 만찬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모비스는 이번 납회식을 끝으로 2015-2016시즌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한편 모비스는 이번 시즌 문태영, 리카르도 라틀리프 등 주요 선수들의 이적으로 선수 구성이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 2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2011-2012시즌부터 5시즌 연속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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