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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1순위 정선아 지명..KOVO 신인 드래프트 종료

한국도로공사, 1순위 정선아 지명..KOVO 신인 드래프트 종료

발행 :

김지현 기자
정선아.
정선아.


한국배구연맹(KOVO)이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1순위의 영광은 정선아(목포여상)가 차지했다.


KOVO는 7일 서울 청담동 호텔 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6-2017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총 32명이 지원한 가운데 16명이 프로팀의 지명을 받았다.


신인 선수 지명은 확률추첨제로 실시됐다. 지난 시즌 하위 3팀 KGC인삼공사(50%), 한국도로공사(35%), GS칼텍스(15%)가 추첨으로 상위순서를 정했다. 그 결과 한국도로공사-KGC인삼공사-GS칼텍스-흥국생명-IBK기업은행-현대건설 순으로 지명 순서가 결정됐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국도로공사는 참가자 중 최장신 정선아(185cm)를 지명했다. 이어 KGC인삼공사가 2순위로 지민경(선명여고)을, GS칼텍스는 3순위로 안혜진(강릉여고)을 뽑았다. 하위 순번이었던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각각 유서연(선명여고)와 고민지(대구여고)를 선택했고 현대건설이 변명진(대전용산고)를 뽑으면서 1라운드 지명이 끝났다.


<신인 드래프트 결과>

1라운드 : 정선아(목포여상, 1순위), 지민경(선명여고, 2순윅), 안혜진(강릉여고, 3순위), 유서연(선명여고, 4순위), 고민지(대구여고, 5순위), 변명진(대전용산고, 6순위).


2라운드 : 현대건설 1순위 패스, 최윤이(수원전산여고, 2순위), 도수빈(대구여고, 3순위), 김현정(중앙여고, 4순위), 박세윤(중앙여고, 5순위), 하효림(원곡고, 6순위)


3라운드 : 이미애(강릉여고, 1순위), 이선정(선명여고, 2순위), GS칼택스 3순위 패스, 이호빈(세화여고, 4순위), IBK기업은행 5순위 패스, 현대건설 6순위 패스


4라운드 : 서선미(대전용산고, 5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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