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배구단과 서울시설공단이 함께하는 '서울 V컵 2016' 대회가 17일부터 4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여자부에서는 A조 1위와 2위 고려대, 연세대, B조 1, 2위 동덕여대와 건국대가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부에서는 국민대와 건국대, 고려대, 명지대가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 V컵'은 아마추어 최대규모의 배구리그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교 20팀이 출전했다. 특히 전력이 평준화 돼 매 경기 명승부가 속출하는 중이다.
준결승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여자부 고려대 vs 건국대, 동덕여대 vs 연세대, 남자부 국민대 vs 명지대, 고려대 vs 건국대 순서로 열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29일 장충체육관 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V리그 경기에 앞서 오픈매치로 펼쳐진다.
자세한 정보는 GS칼텍스 배구단 홈페이지(http://www.gsvolleyball.com) 및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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