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 참석 예정이었던 한화 최진행(33) 대신 송광민(35)이 나선다.
KBO는 21일 공식자료를 통해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리는 2018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 참석 예정이었던 한화 최진행이 송광민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MBC 스포츠플러스와 SPOTV, KBO 공식 앱,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중계되는 KBO 미디어데이에는 10개 구단 감독들과 KIA 양현종-나지완, 두산 오재원-유희관, 롯데 손아섭-박진형, NC 모창민-노진혁, SK 이재원-박종훈, LG 박용택-김현수, 넥센 서건창-박병호, 한화 최진행-정우람, 삼성 김상수-강민호, kt 박경수-고영표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시즌 각오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화에서 선수 교체가 있다. 주장 최진행 대신 송광민이 나선다.
본 행사에 앞서 선수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미디어 인터뷰를 실시하고, 2시부터 30분간 아이마켓홀 무대 앞 공간에서 팬들을 위한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진다.
3시부터 MBC 스포츠플러스 한명재, 장예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서는 10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와 선수들의 시즌을 앞둔 소감, 우승공약을 들어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