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가 미디어데이 참가 선수 교체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KBO는 21일 공식자료를 통해 "오는 2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리는 2018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 참석 예정이었던 한화 최진행(33) 대신 송광민(35)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사실 한화는 주장 최진행과 정우람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디어데이를 하루 앞두고 최진행 대신 송광민으로 참가 선수가 바뀌었다.
이에 대해 한화는 "어제(20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6회말 수비 중 허리 근육통이 발생, 현재 치료 중이다"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개막이 임박한 상황에서 통증이 발생한 만큼 안정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판단에 부득이하게 참석 선수를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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