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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신인' 옥태훈,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무서운 신인' 옥태훈,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발행 :

박수진 기자
옥태훈 /사진=브라보앤뉴 제공
옥태훈 /사진=브라보앤뉴 제공


'KPGA(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에서 무서운 신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옥태훈(20·PNS홀딩스)이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여자 골프 박인비(30·KB금융그룹), 유소연(28·메디힐)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포츠마케팅 전문 회사 브라보앤뉴는 17일 오전 공식자료를 통해 옥태훈과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옥태훈은 대한민국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5년 신성고 1학년 시절 KPGA 회장배 주니어대회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6 KPGA 프론티어 투어 8회 대회 우승, 2017 SRIXON KPGA 챌린지 투어 4회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2017시즌에 KPGA 챌린지 투어 상금랭킹 3위를 기록하며 2018 KPGA 코리안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했다.


지난 4월 2018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옥태훈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데뷔전 첫날 버디 7개(보기 1개)로 선두에 올라 신인 돌풍을 예고했다. 이후 옥태훈은 최종순위 공동 11위를 기록, 시즌 초반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보앤뉴의 장상진 마케팅 부문 대표는 "박인비 유소연 등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옥태훈 프로가 KPGA 나아가 PGA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브라보앤뉴는 콘텐츠 미디어 그룹 NEW의 스포츠 마케팅 전문 자회사로,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 전영인을 비롯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이승현, 김자영, 백규정, 오지현, 김지영, 최예림, KPGA(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 김태우(이상 골프) 이승훈, 차민규, 황대헌, 김예진, 정재원, 차준환(빙상) 송한나래(아이스 클라이밍), 신유빈, 조대성(탁구), 장수정(테니스) 등의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와 방송 중계권, 스포츠 이벤트, 광고 커뮤니케이션 사업 등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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