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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상주, 리그 최강 전북 상대 '무득점 고리' 끊을까

'9위' 상주, 리그 최강 전북 상대 '무득점 고리' 끊을까

발행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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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가 이용을 비롯해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빠진 전북을 상대로 올 시즌 무득점 고리를 끊을까.


상주 상무는 25일 오후 7시 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2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상주는 최근 6경기에서 1승 3무 2패의 성적을 냈다. 후반부로 접어드는 리그 일정 속에서 상주에는 해결사가 필요하다.


이러한 시기에 주민규가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주민규는 총 20득점으로 구단 최다득점 부문에서 이상협, 임상협과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주민규가 추가 득점 시 구단 내 최다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선다.


양 팀의 통산 전적은 12승 3무 1패로 전북이 우세하다. 하지만 전북은 이번 상주전에서 이용이 경고 누적 3회로 결장한다.


또 수비수 김민재와 미드필더 장윤호 그리고 상주 상무 유스 출신 송범근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인해 빠진 상황.


상주는 지난 시즌 안방에서 전북을 상대, 2-1로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다. 과연 이번 전북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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