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유럽서 뛰겠다던 나카지마 쇼야, 'SON 넘는 이적료' 받고 카타르행

유럽서 뛰겠다던 나카지마 쇼야, 'SON 넘는 이적료' 받고 카타르행

발행 :


[스포탈코리아] 신준호 인턴기자= 일본의 기대주 나카지마 쇼야(24, 알 두하일)가 손흥민을 제치고 아시아 최고 이적료를 받은 선수가 됐다.


카타르 리그 알 두하일은 4일 공식 보도를 통해 나카지마 영입을 발표했다. 팀 내 에이스 남태희의 장기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영입이다.


나카지마는 2012년 17세의 나이에 데뷔해 일본 J리그 FC 도쿄와 카탈레 도야마를 거쳤다. 이후 포르투갈 리그 포르티모넨세 SC로 이적해 첫 시즌부터 10골 10도움을 터트리며 주목받았다. 166cm의 작은 키지만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일본 대표팀의 기대주로 꼽힌다.


이번 시즌 역시 리그 5골 5도움을 기록 중이었고, 활약을 본 유럽 팀들이 나카지마를 노리기 시작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과 레스터 시티 등 여러 팀이 충분한 이적료를 제시하며 나카지마의 영입을 노린 것으로 전해졌다.


나카지마 역시 이적설이 불거지자 한 일본 TV 채널을 통해 “유럽에서 계속 뛰고 싶다”고 밝히며 유럽 빅리그 진출의 기대감을 높였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나카지마가 선택한 팀은 카타르 리그 알 두하일이었다.


‘풋볼존’를 비롯한 일본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나카지마의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449억 원)다.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토트넘 이적 당시 받은 3,000만 유로(약 384억 원)를 넘어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일본의 레전드 나카타 히데토시가 2001년 AS 로마 이적 당시 받은 2,600만 유로(약 333억 원)를 넘어 일본 역대 최고 이적료를 받은 선수이기도 하다. 일본 ‘교도통신’은 4일 “과연 나카지마가 일본의 역대 최고 선수인가”라고 의문을 남겼다.


새로운 팀에 합류한 나카지마는 남태희를 비롯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득점왕(9골)인 알모에즈 알리와 발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 알 두하일 공식 트위터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