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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가 연 전북의 ‘New 닥공’ 시대… 8년 연속 홈 개막전 승리 도전

모라이스가 연 전북의 ‘New 닥공’ 시대… 8년 연속 홈 개막전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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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전북 현대가 ‘New 닥공’ 시대를 연다.


전북은 3월 1일 지난해 FA컵 우승팀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개막전을 치른다.


전북은 유럽 선진 축구 시스템을 도입하여 새로운 ‘닥공’을 준비한 신임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데뷔전을 승리로 2019 시즌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부터 K리그 홈 개막전을 모두 승리한 전북은 이번 경기도 반드시 승리해 8년 연속 승리와 함께 개막전 최다 연승의 행진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전북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알짜배기 선수들의 영입으로 더욱 탄탄한 조직력을 갖춰 트레블(AFC 챔피언스리그, K리그, FA컵)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트레블을 향한 첫 승리의 선봉에는 ‘캡틴’ 이동국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 뒤로 2018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한승규를 비롯해 로페즈-손준호-최영준과 러시아 월드컵 스타 문선민이 나서 2019 ‘닥공’을 펼친다.


수비에는 전북 투지의 아이콘 최철순과 김진수가 양측 풀백으로 나서고 올 시즌 전북에 합류하며 K리그에 데뷔하는 김민혁이 홍정호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나서 첫 경기 승리와 무실점에 도전한다.


전북은 이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왕기석 명창의 애국가 제창과 태극기 퍼포먼스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한다. 입장하는 팬들에게는 태극기 클래퍼와 서울우유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걸그룹 아이돌 마이달링의 우승 기원 공연도 펼쳐진다.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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