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과 해리 케인(26)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빛나는 공격 조합으로 꼽혔다.
글로벌 매체 '폭스스포츠'는 2일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날카로운 발끝을 자랑하는 공격 조합 5팀을 선정, 손흥민과 케인의 이름을 포함했다.
'폭스스포츠'는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무려 28골과 9개의 도움을 합작했다"며 상대 팀에 위협적인 존재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1골 5도움을 올리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고, 케인도 17골 4도움으로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이 매체는 먼저 케인에 대해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골든부트(득점왕)를 차지했고, 토트넘이 보내는 기대의 무게가 어깨에 얹어졌다. 그리고 케인은 (토트넘을) 실망하게 만들지 않았다"고 감탄을 보냈다.
하지만 '폭스스포츠'는 케인보다 손흥민의 활약이 더 컸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케인이 17골을 터트렸지만 그의 옆에 위치한 남자(손흥민)에게 가려졌다.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은 케인이 믿을 수 있는 득점 파트너로서 등장했으며, 11번이나 골망을 흔들었다"며 토트넘의 부정할 수 없는 에이스라고 칭찬했다.
이어 "토트넘 팬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 명도 영입하지 않은 점에 운이 다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 케인 콤비가 앞장서고, 18억 달러(2조 466억 원)에 이르는 새로운 경기장이 들어서면서 토트넘에 밝은 미래가 비출 것이다"며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한편 이 매체는 손흥민-케인 조합 외에도 세르히오 아구에로-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조슈아 킹-칼럼 윌슨(본머스)을 꼽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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