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21)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키움은 21일 부산사직구장에서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 중이다. 7연승 도전에 나선 키움에 일찍이 악재가 발생했다. 이날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한 이정후가 1회초 도중 타격을 하다가 허리 통증을 느꼈다. 2회말 수비 상황에서 송성문과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키움이 1-0으로 앞서 있다. 2회초 팀 포수 박동원이 적시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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