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욱(31·상하이 선화)이 21라운드 MVP 및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중국 언론 시나 스포츠는 4일 오후 중국 슈퍼리그 21라운드의 포지션별 베스트11 및 MVP와 최고의 팀 등을 공개했다.
'3-4-3 포메이션' 기준으로 김신욱은 살로몬 론돈(30·다롄 이팡), 양 리유(22·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김신욱은 지난 2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한 주얼과 2019 시즌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2-2 무승부에 일조했다.
직전 광저우 푸리와 20라운드 경기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김신욱은 최근 5경기서 8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보여줬다.
김신욱의 맹활약에 연일 중국 매체는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김신욱이 큰 키를 이용한 헤더 플레이는 물론, 발로도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시나스포츠는 김신욱을 21라운드 MVP로 선정한 뒤 "앞서 4경기서 6골을 넣으며 관심을 끈 김신욱은 이번 라운드에서 올 시즌 8번째 골을 넣었다"면서 "앞서 그의 헤더 능력에 대해 모두가 주목했다면, 이번 라운드에서는 발로 2골을 모두 넣으며 위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화이 선화는 어떻게 김신욱을 중심으로 한 팀 공격력을 끌어 올릴 지가 관건"이라면서 "그를 활용한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는 게 상하이 선화의 다음 과제가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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