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KB는 2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원정경기에서 79-65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KB는 4승 1패를 기록하고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가 됐다.
이날 외국인선수 카일라 쏜튼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26점을 몰아쳤고, 리바운드도 12개를 걷어냈다. 팀 빅맨 박지수도 13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에이스 강아정도 10점을 기록했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2승 3패가 돼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4위가 됐다. 외국인선수 마이샤 하인스 알렌이 16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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