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네빌의 촉구 "맨유, 지금 상황 개선하려면 5~6명 영입해야 해"

네빌의 촉구 "맨유, 지금 상황 개선하려면 5~6명 영입해야 해"

발행 :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게리 네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팀 상황 개선을 위해 여러 명의 선수를 영입하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졸전을 거듭한 경기였다. 0-2로 끌려가다 3-2로 역전했지만 후반 종료 직전 실점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가 끝난 뒤 맨유의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 줄을 이었다. 네빌 역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네빌은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현재 맨유는 미드필더만 문제가 아니다.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레프트백 등 전체적인 포지션에서 5명 또는 6명 정도 추가적인 영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신인인 브랜드 윌리엄스에게 레프트백 자리를 맡겼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다. 공격진도 마찬가지였다. 선발 출전한 앙토니 마시알, 다니엘 제임스, 마커스 래시포드 대신 교체 투입된 선수가 메이슨 그린우드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전반전이 끝나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의 선수들을 교체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추천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