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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브에이스 16개 폭발' 女 배구, 이란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리뷰] '서브에이스 16개 폭발' 女 배구, 이란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발행 :

심혜진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사진=FIVB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사진=FIVB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2연속 셧아웃 승리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8일 오후 5시 30분 태국 나콘랏차시마 시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과의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9, 25-19)으로 완파했다.


전날(7일) 인도네시아를 꺾은 한국은 이란까지 잡으면서 2연승을 올리며 남은 3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조 1, 2위가 얻는 준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한국은 강소휘가 서브에이스 9개를 포함해 15점으로 양 팀 최고 최다 득점을 올렸고, 2세트까지 치렀던 이재영은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무려 16개의 폭발시키며 이란(서브 득점 4점)을 꺾었다.


1세트부터 무시무시한 공격을 퍼부었다. 비록 서브와 블로킹은 잘 터지지 않았지만 효과적인 공격력을 보여줬다. 라바리니 감독이 1세트 후반 이재영, 이다영 등을 교체해줄 정도로 큰 점수차가 났다. 이재영이 7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양효진, 박정아 등이 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2세트 더 힘을 뺐다. 김연경이 나서지 않았다. 이재영, 박정아, 김수지, 이다영, 양효진, 강소휘로 나섰다. 한국의 화력은 변함없었다. 1세트 주춤했던 블로킹과 서브에이스도 나왔다. 박정아의 블로킹에 이어 양효진의 속공을 묶어 3-0까지 달아났다. 기세를 탄 한국은 서브에이스도 터트렸다. 이다영이 강한 서브로 이란을 얼어붙게 했다. 이번에는 강소휘였다. 2연속 서브에이스로 더 18-4까지 벌어졌다. 강소휘의 강타로 25-9 큰 점수차로 제압했다.


3세트에서는 라인업에 또 변화를 줬다.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이 빠졌다. 이주아, 염혜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초반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잠시 역전을 허용하긴 했으나 김희진의 강타로 10-10 동점을 만든 이후 2연속 득점을 만들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강소휘는 2세트에 이어 또 한 번 2연속 서브에이스를 만들었다. 표승주의 밀어 넣기로 20점 고지를 먼저 밟은 한국은 그대로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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