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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올해의 선수?...英 기자 5人 "SON!" 만장일치

토트넘 올해의 선수?...英 기자 5人 "SON!"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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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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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올해의 선수로 모두가 손흥민을 뽑았다.


영국 '스포츠몰'은 6일(한국시간) "누가 토트넘의 올해의 선수인가?"는 기사에서 손흥민이 기자 5명 모두의 선택을 받았음을 전했다. 해당 설문에는 바니 코크힐 기자, 맷 로우 기자, 대런 플란트 기자. 댄 루이스 기자, 벤 냅튼 기자가 참여했다.


코크힐 기자는 "토트넘의 격렬한 캠페인에서 한 명의 선수를 선택하는 것은 어렵지만 손흥민이 계속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은 부상 전까지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리그 재개 시 손흥민이 없다면,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우 기자는 "해리 케인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1골을 넣었지만 지금까지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9골 7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팀 내 득점 2위, 도움 1위의 성적이다. 이번 시즌 동안 조세 모리뉴 감독 밑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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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트 기자는 "손흥민은 21경기에서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그래서 손흥민에게 투표했다. 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손흥민은 연이은 골로 토트넘의 3연승을 이끌었다. 이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자격 경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라고 말했다.


루이스 기자는 "다재다능한 손흥민은 어떤 요청이 있더라도 자신을 항상 강화시킨다.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도 이를 다시 입증했다"라고 했다. 냅튼 기자도 "손흥민은 계속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즌이 곧바로 재개된다면 손흥민의 부재는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희망을 손상시킬 것"이라고 손흥민을 시즌 최고의 선수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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