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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32R] ‘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빌바오에 0-2 덜미...‘3연패 수렁’

[라리가 32R] ‘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빌바오에 0-2 덜미...‘3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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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발렌시아가 홈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덜미를 잡히며 고개를 떨궜다.


발렌시아는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빌바오에 0-2로 패배했다.


발렌시아는 실러선(GK), 디아카비, 플로렌지, 파울리스타, 파레호, 토레스, 콘도그비아, 게데스, 로드리고, 고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빌바오는 시몬(GK), 베르치체, 카파, 마르티네스, 알바레즈, 무니아인, 코르도바, 다니엘 가르시아, 로페스, 윌리엄스, 가르시아를 내보냈다.


전반 13분 발렌시아가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빌바오는 발렌시아 수비진이 범한 실책을 놓치지 않고 가르시아가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빌바오는 계속 발렌시아를 몰아쳤다. 발렌시아는 수비에 급급했다.


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후반 2분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발렌시아 수비진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 가르시아가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급해진 발렌시아는 체리세프, 솔레르, 가메이로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역부족이었다.


빌바오는 발렌시아의 공세를 여유롭게 차단하며 시간을 보냈고 경기는 발렌시아의 0-2 완패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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